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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사과하다 ? 용인시민과 시 관계자들에게 사과했다 정리

by 실시간이슈거리 2020. 7. 20.

 

하승진의 경솔한 발언을 사과했다고합니다

저희사무실 수돗물에서 깔따구유충인것같은 벌레가 나왔네요

사무실 위치는 용인시 기흥구 쪽이고 용인지역은 아직 깔따구유충

나왔다는 신고가 없는것같고 용인상수도업소에 신고하려그랬는데

퇴근하셨는지 연락이안되서 용인사시는분들 조심하라고 커뮤니티

에 올립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34)이 용인시의 사무실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고 
한 주장에 대해 정정하며 용인시민과 시 관계자들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하승진은 지난 18일 SNS 커뮤니티에 저희 사무실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인 것 같은 벌레가 나왔다
사무실 위치는 용인시 기흥구쪽이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액체 속 유충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글이 알려지며 용인시가 진위파악에 나섰다 시는 어항 물 교체 과정에서 유충이 발견된 것을 파악하고
20일 현장조사를 진행해 수조에서 유충이 생긴 사실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유충 의심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며 
시에서는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수질검사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승진은 20일 해당 커뮤니티에 다시 글을 올리고 얼마 전에 깔따구 유충과 관련해서
글을 올렸는데 용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사무실로 와 전체적으로 디테일하게 검사했다며 
깔따구 유충은 수조 내에서 자체적으로 생겼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불안해하셨을 용인시 지역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저 때문에 비상이
걸리셨을 용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용인지역 수돗물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될 듯하다고 전했다

 

 


시는 20일에도 전체 정수장의 여과지를 교체하는 등 예방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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